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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주유경고등 점등시 대처방법
아직 갈길은 멀고 주변에 주유소도 없는데, 갑자기 자동차 주유경고등에 불이 들어왔다면? 정말 당황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죠ㅎㅎ 저도 이런 경우 몇 번 있었는데 슬기롭게 대처했습니다..!
먼저 기름이 얼마나 남았을 때 주유경고등이 들어오는지 알아볼까요?!
소형차는 5~8L, 중형차는 8~10L, 대형차는 11~13L, 가스차는 10% 남아있을 때 주유경고등이 점등됩니다. 그럼 주유경고등이 켜지고 나서 더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아래처럼 계산해 볼 수 있는데요~
본인의 차가 중형차라고 하면 8L*자동차 연비=주행 가능한 거리입니다. 자동차 연비가 리터당 10km 라면 80km를 더 갈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~!
자동차 주유경고등 점등시 대처방법에는 첫 번째는 남아있는 기름을 최대한 절약하셔야 합니다. 에코 모드가 안 되어있다면 에코모드로 전환해 주시구요. 급출발이나 급정지도 피하셔야 합니다.
그렇게 해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유소에 방문하여 기름을 넣어주시면 돼요.
가까운 곳에 주유소가 없으실 경우에는 차를 잠시 갓길에 주차하신 후 보험회사에 연락하셔야 합니다. 긴급 연료 보충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구요~
자동차에 기름이 없는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진입하시면 큰 화를 당하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충분한 양의 기름을 넣고 다니시기 바랍니다. 그리고 연료가 바닥날 때까지 주행을 하신다면 연료 펌프나 인젝터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연료가 4분의 1정도 남아있을 때 보충하세요~!